2021년 7월부터 8월 17일까지 코로나19 검사자 확진자 현황과 델타변이와 청해부대

7월 확진자 통계

8월 확진자 수

8월 14일 최고 검사자 수가 나왔다. 168,319명

1. 질병관리청의 발표한 통계자료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보고 내용을 표로 작성해 보았다.

1. 코로나 검사자와 확진자의 수의 비율은 7월부터 8월 17일 현재까지 1.29%이다.
2. 총검사자수= 의심신고자 수 + 수도권 선별검사자 수 + 비수도권 선별 검사자 수 이다.
3. 의심신고자 중에 몇명의 확진자가 나왔는지는 발표하지 않고 있어, 발표된 전체 확진자 수에서 선별검사소에서 나온 확진자 수를 뺀 나머지로 의심신고자 중 확진자 수를 계산했다.
4. 일자별 확진율을 살펴보면 오히려 주말의 검사자수는 줄어들지만 확진율은 높게 나오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5. 기간별 총 검사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 7/1~ 7/7일 - 검사자 약 7만, 8만
2) 7/8~7/12일 - 검사자는 11만명 대
3) 7/13~ 8/9일 - 검사자가 15만을 넘지 않았다.
4) 8/10~ 8/17일 - 검사자수가 15만, 16만을 넘었다.
** 검사자 수는 늘어났지만 확진율은 증가하지 않고 있다. 확진자수는 많아졌지만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2. 청해부대와 델타변이 그리고 완치

청해부대 관련 뉴스를 생각해 봅시다

청해부대원들의 최초 증상자는 7월 2일에 발생했으며 7월 20일에 한국으로 이송되었습니다.
301명 장병중에 272명 즉 90%의 병사들이 보름동안 아무런 조치 없이 같은 공간에서 감염되고 확진되었습니다.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은 예견된 사태였는데도 군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병사들은 한 침실에서 6명씩 생활하는 등 밀집도가 높아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이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백신은 물론 검사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23일 기준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 승선했던 장병 301명 중 90%인 2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무대왕함 장병들 중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7월 19일 경에는 247명이 확진되었었다. 그후 확진자가 늘어난다. 

최종적으로는 301명중 2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7월 31일 완치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그런데 8월 4일 확진자들이 델타변이에 감염되었었다고 발표가 나온 것이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4일 브리핑에서
“청해부대 확진자 272명 중 64명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한 결과 64명 모두에게서 델타 변이가 확인됐다”며 “노출력, 역학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272명 전원이 델타 변이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확진자 중 위중증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까지 부대원 267명이 격리해제됐고 5명은 증상이 남아 입원 중이다.

델타변이가 확인된 확진자는 64명이고 전원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원이 델타변이에 감염되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런데 272명중에 267명이 코로나 완치가 되었습니다. 열하루만에 남은 사람은 7명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보름 이상을 한 곳에서 한 공기속에서 살았으므로 완전히 감염되었음에도 귀국후에 열 하루만에 완치가 되는 병이었습니다. 잠깐 스치고 지나만 가도 확진의 위험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위험과는 달리 배에 있던 장병들은 쉽게 건강하게, 열하루만에 완치가 되는 코로나입니다.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델타감염이 확인된 시점은 8월 4일입니다. 그럼에도 장병들은 귀가조치를 되었고 8월3일까지 부대원 267명이 격리 해제되었습니다.


코로나는 전염성이 강하다 할지라도 혹독한 환경에서 보름동안 감염되었어도 열흘정도만 쉬면 97.4%는 완치되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진실은 뭘까요?